2016년 5월 6일 금요일

6기 입주작가 박소현 PARK Soh Hyun

박소현 PARK Soh Hyun

1987년생
2011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섬유, 패션, 드로잉 전공 BFA 졸업(SAIC)

sohhyunpark@hotmail.com
https://www.sohhyunpark.com

개인전
<The Globe>, 소금포 갤러리, 울산


주요활동
2015 <공적취향 사적공간>, 성산아트홀, 창원
       <아트캠페인 바람난 미술 '55'>, 옛 국세청 남대문 별관, 서울
       <아시아프>, 문화역서울 284, 서울
       <여섯개의 신호>, 남해바래길작은미술관, 남해
       <공식(
共食)적인 관계>, 울산문화예술회관, 울산
2014 울산-대구 현대미술 교류전 , 울산문화예술회관, 울산
2011 , Indiana Welcome Center, Hammond, IN
       , Center Pompidou, Paris, France
2010 Fashion 2010, , Art Institute of Chicago, Chicago, IL
2008 , Betty Rymer Gallery, SAIC, Chicago, IL



수상 및 선정
2016 전문예술활성화사업 시각예술분야 선정, 울산광역시
2015 아트캠페인 바람난 미술 선정작가, 재)서울문화재단


레지던시
2016 익산창작스튜디오 6기 입주작가
2015 경남예술창작센터 6-7기 입주작가
2014 울산북구예술창작소 신진작가 레지던시 입주작가






The Globe, Mixed media, 130.0cm x 107,0cm, 2010




Tacos, Mixed media, 83.0cm x 130.0cm, 2014



 STATEMENT
10대 중반에 한국을 떠나 해외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20대 중반에 다시 돌아왔을때 문득 한국인이지만 한국인스럽지 않은 내 자신을 발견했다. 한국에 정착하는 동안 이방인스러움을 지울수 없었고 이러한 불편한 생각을 음식이란 소재와 버무려 자아정체성으로 표현하게 되었다. 낯선 곳에 적응할 때마다 그 나라 고유문화를 체험하게 되는데 먹거리에 관심과 호기심이 많은 나는 음식문화를 통해 그 장소와 사람들을 파악하는 습관이 생겼다.
다국가를 경험하며 직접 먹어본 음식들을 바탕으로 각 음식의 미각을 상상하며 그렸다. 동서양의 음식을 어색하게 조합하여 한국인이지만 한국인스럽지 않은 어정쩡한 현재의 내 모습을 반영하고자 했다. 해외에서 생활하는 동안 다문화에 노출되며 내 안에 있던 여러 색들이 혼재되어 나만의 고유색깔을 잃어버렸다. 색이 증발하며 흑백 이미지로 남았지만 대신 내가 창조한 이미지의 본질을 더 집중적으로 보고자 했다.






The Last Supper-28, Charcoal and black ink on paper, 140.0cm x 199.2cm, 2015





The Last Statements,
Pencil on paper, 각 29.7cm x 21.0cm, 2015(work in development)





Potato Garment, 2010
Organic shaped screen-printed cotton top and skirt with machine-stitched lace





Phoca Cola, 2011
cream quilted linen with knitted sleeves and knit legging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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